안녕하세요 대구에사는 여고생입니다 ㅎㅎ
이번에 제가 대학교 수시에합격했어요~~!!!!!!
일단 먼저 축하해주세요 ㅎㅎ
지원한과는요 친구들의 추천에 의한 뮤지컬!
제가 사실 고등학교 3년내내 놀기에만 전념했거든요..
면접보는날 교수님께서 제성적을 보시더니 '공부를 많이 안했네..'
그래서 제가 아주 솔직하게 대답하였습니다
'네 전혀관심이 없었습니다.'
준비된게 전혀 없는 저에게 춤과 노래는 막막했습니다.
춤은 막춤을, 노래는 도레미파솔라시도 음치가 아닌것만을 증명했습니다..
제가 관심이 있는 것은 이것뿐이라는것을 증명하기위해 나오기전 최후의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교수님들 저는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체계적으로 전문가에게 배운것도 없고요.
그래도 무조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되면 하는거고 안되면 잘되게 하면 되니까요'
저의 단순한인생관.. 이렇게 대학도 들어갔습니다!
이제 입학해서 누구보다 대학생활 열심히즐겨보겠습니다~~^^
신청곡- 아이유&성시경 - 그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