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태영오라버니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
저 2010년 2월 2째주 애인있어요의 주인공이였던 미경이예요.
요즘 너무 좋은 일들이 있어서 꼭 공매직과 함께 나누고 싶어 사연을 쓰네요 ^^
사실 지난 8월 3년여간 일한 직장을 그만두고 5개월 정도를 외로운 백수로 지냈었답니다.
힘들어서 그만뒀지만 막막한 마음에 많이 울기도 하고 자신감이 없어졌답니다.
하지만 저 지금 다시 어엿한 신입사원이예요.^^
그것도 이전 직장보다 훨좋은 조건에 가장 가고 싶었던 회사에 입사했어요.^^
면접을 한번만 보면 회사와는 달리 시험도 봐야되고 합숙면접 최종면접까지 너무 많은 과정이라서
아 나는 힘들겠구나 포기했었거든요.
하지만 최종 합격한 곳은 바로 이곳이였어요 ^^정말 미리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으면 안된다는 걸 깨닫았어요!
제가 오고싶던 곳이라 일을 배우는 것도 너무 재밌고 선배님들도 너무 좋으셔서 저 2011년 부터 복받은거 같아요ㅋ
그리고 저 얼마전에 남자친구도 생겼답니다.
그것도 제가 대학시절 2년넘게 짝사랑하던 오빠예요^^
친구처럼 계속 편하게 지내다보니 결실을 맺었어요 ㅋㅋ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저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해볼꺼예요 ^^
매직 뮤직을 들으면서 태영오라버니께 받은 좋은 기운이 도움이 된거 같아요 ㅋ !!
오빠 2011년에도 좋은 방송 들어주세요 !

신청곡) 레이디제인 매일사랑해
남친한테 이쁘게 보일수 있도록 헤어상품권이나 힘들다면 공연티켓 부탁드려요 ㅠ (--)(_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