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동생아! <식사권>
- 윤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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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7 18:19
작년 이맘때 동생의 남편인 저의 제부가 급성 A형 간염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고 제부의 병으로 인해 신경을 쓰던
동생은 갑상선 암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평상시에도 어려운 형편에 늘 씩씩하던 동생이 지금 많이 힘들어 합니다.
그것은 제부 회사가 어려운 사정에 있어서 3달째 월급을 못 받아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달 정도 못 받아 올때는 어떻게든 되겠지라며 웃으며 말하던 동생이 오늘은 전화 목소리가 많이 우울해 있네요?
동생이 아프기 전에는 단 몇 십만원이라도 벌었는데 그것으로 한 달 식비는 충당했는데...
지금은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해서 육체적인 일을 거의 못하는 형편이라 언니로서 도움도 주지 못하고 미안합니다.
남편만 믿고 사는 동생인데 하루 빨리 밀린 봉급까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월급만 바라보고 사는 우리 서민들에겐
정말 큰 걱정거리입니다. 건강하게 직장을 다니는 것도 복이지만 회사가 경영에 문제가 없이 월급 꼬박꼬박 받아와서
생활하게 해 주는 것도 복인것 같습니다.
힘들어하는 동생에게 힘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동생은 갑상선 암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평상시에도 어려운 형편에 늘 씩씩하던 동생이 지금 많이 힘들어 합니다.
그것은 제부 회사가 어려운 사정에 있어서 3달째 월급을 못 받아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달 정도 못 받아 올때는 어떻게든 되겠지라며 웃으며 말하던 동생이 오늘은 전화 목소리가 많이 우울해 있네요?
동생이 아프기 전에는 단 몇 십만원이라도 벌었는데 그것으로 한 달 식비는 충당했는데...
지금은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해서 육체적인 일을 거의 못하는 형편이라 언니로서 도움도 주지 못하고 미안합니다.
남편만 믿고 사는 동생인데 하루 빨리 밀린 봉급까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월급만 바라보고 사는 우리 서민들에겐
정말 큰 걱정거리입니다. 건강하게 직장을 다니는 것도 복이지만 회사가 경영에 문제가 없이 월급 꼬박꼬박 받아와서
생활하게 해 주는 것도 복인것 같습니다.
힘들어하는 동생에게 힘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