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빅식사권)위로해주세요

  • 정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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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4 01:57
(익명으로 해주세요)
마음이 아픈 일이... 생겼습니다.오랜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아마 그 일로 인하여 꽤 오랜시간동안 홍역을 치뤄야 할 것 같습니다.
머리와 따로인 마음으로 인해..
더 힘드네요.
더불어 몸도 같이 아파주는 쎈쓰를 발휘 중이라.
오늘  직장에 휴가내고  집에서 쉬었답니다.
잠이라도 오면 일찍 잠들어버릴텐데. 그것도 쉽지 않네요.

학교 다닐 때와 직장 생활 할 때의 차이점은..
힘들다고 기댈 곳도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과.
그런 표도 내기 힘들다는 거네요.

낮에 북적북적 그럴 땐 괜찮은데. 밤에 혼자가 되면 더욱 더 싱숭생숭해지는게...
서글프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그냥. 위로해주세요.
그래도 잘 ~ 받아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