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권) 잊어버린 결혼기념일 되돌려주세요..
- 양순정
- 0
- 1,007
- 글주소 복사
- 2011-12-07 11:41
아침마다 일어나..빨리... 준비 빨리해.. 이렇게 시작하는 우리 집입니다. 7,4살 두 아이는 잠이와~~이러지만 전 들은 척 만척 준비를 시키고 8시 10분이면 집을 나섭니다. 직장맘인지라 아침이면 이렇게 마음이 바쁘고 힘이 드네요.
매년 결혼기념일을 달력에 동그라미 쳐 두다가 올핸 안 해 두었는데 그렇게 잊어버릴 줄은 몰랐네요.
신랑이라도 옆에 있으면 챙겨줬을까?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멀리 일하러 나가 있는 사람인지라 자기도 잊어버렸는지 한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결혼한지 10년이 넘은 것도 아닌데 사는게 아무리 바쁘다지만 저에겐 아내이자, 엄마보다 여자로서 중요한 날인데 말이죠..
그냥 그렇게 넘겨도 되겠지만 남편없이 두 아이 키우다 잊어 버린 결혼기념일에 한숨도 나고 마음이 찹찹해졌습니다.
12월 29일이면 남편이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때 못다한 결혼기념일 파티며 , 31일에 있을 신랑 생일이며 연말 파티를 동시에 해야 할 거 같습니다.
곁에 없지만 마음으로 항상 의지하고 힘이 되는 우리 신랑에게 늘 고맙고 어리지만 힘이 들지만 항상 웃어 주는 두 아이들에게 늘 고마워요.. 사랑해....
매직뮤직에 식사권을 받았음 하고 신청해 봅니다... 신청곡은 이상은 \" 삶은 여행\"
매년 결혼기념일을 달력에 동그라미 쳐 두다가 올핸 안 해 두었는데 그렇게 잊어버릴 줄은 몰랐네요.
신랑이라도 옆에 있으면 챙겨줬을까?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멀리 일하러 나가 있는 사람인지라 자기도 잊어버렸는지 한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결혼한지 10년이 넘은 것도 아닌데 사는게 아무리 바쁘다지만 저에겐 아내이자, 엄마보다 여자로서 중요한 날인데 말이죠..
그냥 그렇게 넘겨도 되겠지만 남편없이 두 아이 키우다 잊어 버린 결혼기념일에 한숨도 나고 마음이 찹찹해졌습니다.
12월 29일이면 남편이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때 못다한 결혼기념일 파티며 , 31일에 있을 신랑 생일이며 연말 파티를 동시에 해야 할 거 같습니다.
곁에 없지만 마음으로 항상 의지하고 힘이 되는 우리 신랑에게 늘 고맙고 어리지만 힘이 들지만 항상 웃어 주는 두 아이들에게 늘 고마워요.. 사랑해....
매직뮤직에 식사권을 받았음 하고 신청해 봅니다... 신청곡은 이상은 \" 삶은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