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에 정신줄놓을까 얼마나 조마조마하며 지냈는지^^:;
다행히 동장군께서 휴식에 들어가셨는가 봅니다
햇살도 따사로와 움츠린 어깨 펴고 열심히 일할수 있을거 같네요
공장 이사 다 하고 이제 제자리 거의 찾은 기계들 열심히 잘 돌아 가  주고 있어 참 감사합니다
매일같에 새벽 5시면 출근하는 남편님~~
며칠사이에 살이 얼마나 빠졌는지..핼쓱한 얼굴보면 내얼굴살 좀 떼어붙여주고 싶답니다
우리 가족들 배불리먹이려고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정말 미안하고 안쓰러워죽겠네요
조금이나마 도와줄수 있는게 겨우 아줌마들 출퇴근 시켜주는거...
그래도 이렇게나마 남편 도와줄수 있어서 다소 마음이 덜 무겁습니다
남편님~~
추운날씨에 너무 힘들게 일해서 진짜 고맙고 미안해요
나도 더 열심히 내조 잘 할께요 우리 남편 화이팅!!아자!
한동준 ! 너를 사랑해
유리상자 !인형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