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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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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20 19:57
얼마전부터 한동네에 사는 엄마들이랑 저녁 시간에 짬을 내어 근처 공원에서 베드민턴을 치고 있습니다.
겨우내 제가 한 운동이라곤 숨쉬기운동이 전부였던지라
예전엔 한시간도 거뜬히 쳤던 베드민턴인데 요즘은 십분만 쳐도 힘이 들어서 헥헥거리게 되더라구요.
그동안 운동부족인건 알았지만 제몸이 이렇게까지 망가진줄은 정말 몰랐던터라 너무 속상했어요.
아직은 차갑기만 한 날씨지만 여럿이 모여 운동을 하다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조금 더 건강하고 생기있는 모습으로 변화할 내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가끔 너무 힘들어서 운동보다는 그냥 산책만 하고 싶다고 애길 했더니 벌써 요령을 피우냐며 엄마들이 마구 놀려대네요.
끈기력 부족, 인내력 부족인 제게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이번만큼은 정말 열심히 오래도록 함께 해보고 싶어요.
첫번째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두번째는 나의 결단력을 시험해 보기 위해..그리고 마지막으로 누군가와 함께 하는 지금 이순간을 위해..더 열심히 땀흘릴거예요.
엄마들 모두 파이팅 외쳐주시구요..
여행스케치의 산다는건..들려주세요~
겨우내 제가 한 운동이라곤 숨쉬기운동이 전부였던지라
예전엔 한시간도 거뜬히 쳤던 베드민턴인데 요즘은 십분만 쳐도 힘이 들어서 헥헥거리게 되더라구요.
그동안 운동부족인건 알았지만 제몸이 이렇게까지 망가진줄은 정말 몰랐던터라 너무 속상했어요.
아직은 차갑기만 한 날씨지만 여럿이 모여 운동을 하다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조금 더 건강하고 생기있는 모습으로 변화할 내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가끔 너무 힘들어서 운동보다는 그냥 산책만 하고 싶다고 애길 했더니 벌써 요령을 피우냐며 엄마들이 마구 놀려대네요.
끈기력 부족, 인내력 부족인 제게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이번만큼은 정말 열심히 오래도록 함께 해보고 싶어요.
첫번째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두번째는 나의 결단력을 시험해 보기 위해..그리고 마지막으로 누군가와 함께 하는 지금 이순간을 위해..더 열심히 땀흘릴거예요.
엄마들 모두 파이팅 외쳐주시구요..
여행스케치의 산다는건..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