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오늘은요...
- 이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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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14 19:49
아침부터 친구의 목소리가 듣고 싶었습니다. 소식도 궁금하고, 또 친구의 생일이기도해서 말이죠.
\"은영아.. 나야, 어떻게 지내니?\"
출근중인 친구는 바쁘다는 듯 짧게 안부를 전하며 이내 전화기를 놓아 버렸어요. 괜히 섭섭한 마음이 생기더러구요.. 그렇게 오전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친구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미안, 요즘 차가 고장나서..버스타고 다녀, 조만간 달리기 선수될 것 같다. 호호~\"
그제야 겨우 꽁해 있던 마음이 풀리더군요, 월요일 인데다가 빗길에 출근중인 친구의 상황을 모른 채 괜히 오해한 저의 속 좁음도 반성을 하면서 말이죠.
5월 14일은 사랑하는 은영이의 생일입니다. 서로 직장생활을 하는 탓에 늘 함께 할 수는 없지만 누구보다 편안함을 주는 친구에요. 공매직을 통해서 친구의 생일을 꼭 축하해 주고 싶네요.
\"은영아, 생일 축하해.. 내년에는 꼭 반쪽을 찾길 바랄게~\"
Falling - 존박
친구에게 화장품 선물하고 싶어요~
\"은영아.. 나야, 어떻게 지내니?\"
출근중인 친구는 바쁘다는 듯 짧게 안부를 전하며 이내 전화기를 놓아 버렸어요. 괜히 섭섭한 마음이 생기더러구요.. 그렇게 오전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친구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미안, 요즘 차가 고장나서..버스타고 다녀, 조만간 달리기 선수될 것 같다. 호호~\"
그제야 겨우 꽁해 있던 마음이 풀리더군요, 월요일 인데다가 빗길에 출근중인 친구의 상황을 모른 채 괜히 오해한 저의 속 좁음도 반성을 하면서 말이죠.
5월 14일은 사랑하는 은영이의 생일입니다. 서로 직장생활을 하는 탓에 늘 함께 할 수는 없지만 누구보다 편안함을 주는 친구에요. 공매직을 통해서 친구의 생일을 꼭 축하해 주고 싶네요.
\"은영아, 생일 축하해.. 내년에는 꼭 반쪽을 찾길 바랄게~\"
Falling - 존박
친구에게 화장품 선물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