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즐거운 일탈

  • 이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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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5 19:44
공디제이님, 오늘 저는 초록빛 자연의 빛깔과 신선한 강내음~ 그리고 여유로운 숲의 느낌을 담고 왔습니다.
오늘따라 공부도 하기 싫고 머리도 지끈지끈 아프고, 몸까지 지쳐오더군요. 도저히 도서관에 있기 어려운 상태였지요. 그래서 남자친구랑 해야할 공부를 뒤로 한채 무작정 차에 올랐지요.
청도로 자동차 드라이브도 하고 인테리어가 멋진 레스토랑에 가서 비싼 (?) 식사도 하구요... 아름다운 우리의 산과 강을 두루두루 둘러보고 왔답니다.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자연은 인간의 모든 것을 치유해 주는 것이라는 생각..혹시 공감 하실런지요?
오늘 하루 작은 일탈이 내일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해요.
정말이지 기분이 상쾌해진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에게 이 아름다운 하루를 선물해준.. 남자친구 형식오빠의 생일이 정확히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어요, 더불어 축하해 주세요~

신청곡 : 제주도 푸른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