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배려
- 강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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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6 17:19
저번에 제가 손목을 다쳐서 붕대를 감고 있었습니다.지하철을 탔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았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끼리 여행가려는 듯한 일행도 보이고,
애인끼리 어디 놀러가는 듯한 일행도 보였습니다.
그나마 다리를 안 다쳐서 평소처럼 서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어떤 어린아이가 저를 빤히 쳐다보더니
바지를 붙잡고 살짝 흔들더군요.
그 아이를 쳐다보니 자기가 앉아있던 자리에서 아이의 어머니 무릎에 앉더군요.
저보고 자리를 앉으라는 듯이 의자를 손으로 탁탁 치면서..
그 아이덕분에 저는 편하게 지하철을 탔습니다.
그 아이가 이 노래를 잘 몰라도, 나름 의미있는 노래를 선물해주고 싶네요.
이창휘의 사람이 좋다... 부탁드립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끼리 여행가려는 듯한 일행도 보이고,
애인끼리 어디 놀러가는 듯한 일행도 보였습니다.
그나마 다리를 안 다쳐서 평소처럼 서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어떤 어린아이가 저를 빤히 쳐다보더니
바지를 붙잡고 살짝 흔들더군요.
그 아이를 쳐다보니 자기가 앉아있던 자리에서 아이의 어머니 무릎에 앉더군요.
저보고 자리를 앉으라는 듯이 의자를 손으로 탁탁 치면서..
그 아이덕분에 저는 편하게 지하철을 탔습니다.
그 아이가 이 노래를 잘 몰라도, 나름 의미있는 노래를 선물해주고 싶네요.
이창휘의 사람이 좋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