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공 DJ 님^_^

이제 막바지인 프로야구시즌 때문에 공DJ 목소리를 자주 들을수 없어 속상한 애청자랍니다 ^_^

그래서 공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가족들과 얼마전 야구장을 다녀왔어요 ㅋㅋㅋㅋ

사실 남편과 전 열렬한 야구팬이 거든요 ㅎㅎ

그래서 가족 야구유니폼도 맞췄답니다 ㅎㅎ 15개월된 예쁜 아들도 이승엽선수 유니폼을 입혀줬어요 ^_^

남편과 전 서로 응원하는 팀이 달라서 항상 야구중계를 볼때마다 욱신각신 하지요 ~

그런데~~!!

야구장에 입장해 경기를 관람한지 얼마 안돼서 남편 친구들과 시아버지 께 갑자기 전화가 막~ 쏟아져

오는거예요 ......

뭔일인가~ 했더니 ....................

꺅~ 두둥~ 저희가족 방송탄거 있죠? ㅋㅋㅋㅋㅋㅋ

저흰 경기에 집중 또 집중하느라 몰랐는데 ㅋㅋㅋ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시던 시아버님과

남편 친구들이 알아보고 전화를 하더라구요^_^

어쩜~~ 전화를 받고 난 후 부터는 괜히 저도 모르게 카메라에 또 잡힐까 의식하게 되는거 있죠? ㅋㅋ

비록.. 그날 제가 응원한 팀은 졌지만 ㅜㅜ

그래도 야구시즌에~~ 제대로 즐기고 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