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불혹이고 제 여자친구는 저랑 9살 차이나는 뿌니입니다.

제가 나이가 있어서 좀 진지하게 만나고 있습니다.

첨에 무조건 따라 다니며 충성을 하니 뿌니 맘도 서서히 열려 서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뿌니 집에서 어머님과 언니 반대가 심합니다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절 보지도 않구요

더군다나 언니는 반대하는 결혼을 하신분으로 조금 이해을 해 주실줄 알았지만.

팔공산에서 아침6시30분에 일어나 모닝콜과 함께 경산에 뿌니 출근시키고 저두 출근합니다

올 아침엔 저 계속 만나면 언니는 너 다시는 안본다구...

어떻하면 좋을까요

    이승철에 사랑 참 어렵다 아니면 윤건에 라떼처럼 (뿌니를위해 화장품 신청해보아요)

두서없는 글 읽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구요 수고하세요 꾸벅

                                                           팔공산 곰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