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권) 교육은 힘들어~
-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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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8 17:33
올 초 이직을 하고 한 달에 2번 정도는 교육을 받으러 다니고 있어요.
가끔 너무 힘이 들 때면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을 때도 있지만,
교육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는 뭔가 모를 뿌듯함이 있어 좋더라구요..
일이 끝난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교육장을 가면 꼬박 꼬박 졸때도 있고,
생각 보다 유쾌한 강의에 눈을 반짝이며 들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문제는 항상 교육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지라 지하철을 환승하거나 버스를 이용하는데요..
이건 무슨 머피의 법칙인지..
지하철을 타면 환승을 잘 못 하구요..
버스를 타면 버스가 고장나 또 갈아타게 되네요..
대구에 지하철 노선이 많은 것도 아닌데...
멍하게 있다가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는 중앙로 역에서 내려 환승 할 곳을 찾기도 하구요..
항상 타는 지하철 인데도 반대 방향으로 가는 걸 타서 다시 갈아 탄 경우도 있어요..
평소 같으면 피곤할 때 실수를 연발하는 나를 보며 화가 나기도 하고,
\'왜 하필 지금 버스가 고장나는거야\' 하며 속으로 짜증을 내기도 했을텐데...
그래도 금방 교육을 받았다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려는 내 모습을 발견했어요.
\'나는 피곤해서 실수를 했던거야. 괜찮아. 다음부터 이러지 않으면 돼.
라디오에선 나에게 멋진 음악을 선물 해 주고 있어.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하구요ㅋㅋㅋ
몸은 조금 힘들지만 어쩌면 나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다음달에 잡힌 교육 일정을 보면 벌써 부터 피곤이 몰려 오는 것 같지만
그래도 힘내서 파이팅 하려구요!!^^
모두 모두 파이팅!!
가끔 너무 힘이 들 때면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을 때도 있지만,
교육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는 뭔가 모를 뿌듯함이 있어 좋더라구요..
일이 끝난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교육장을 가면 꼬박 꼬박 졸때도 있고,
생각 보다 유쾌한 강의에 눈을 반짝이며 들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문제는 항상 교육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지라 지하철을 환승하거나 버스를 이용하는데요..
이건 무슨 머피의 법칙인지..
지하철을 타면 환승을 잘 못 하구요..
버스를 타면 버스가 고장나 또 갈아타게 되네요..
대구에 지하철 노선이 많은 것도 아닌데...
멍하게 있다가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는 중앙로 역에서 내려 환승 할 곳을 찾기도 하구요..
항상 타는 지하철 인데도 반대 방향으로 가는 걸 타서 다시 갈아 탄 경우도 있어요..
평소 같으면 피곤할 때 실수를 연발하는 나를 보며 화가 나기도 하고,
\'왜 하필 지금 버스가 고장나는거야\' 하며 속으로 짜증을 내기도 했을텐데...
그래도 금방 교육을 받았다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려는 내 모습을 발견했어요.
\'나는 피곤해서 실수를 했던거야. 괜찮아. 다음부터 이러지 않으면 돼.
라디오에선 나에게 멋진 음악을 선물 해 주고 있어.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하구요ㅋㅋㅋ
몸은 조금 힘들지만 어쩌면 나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다음달에 잡힌 교육 일정을 보면 벌써 부터 피곤이 몰려 오는 것 같지만
그래도 힘내서 파이팅 하려구요!!^^
모두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