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상품권 어머니의 눈물 . 어버이 날
- 우혜령
- 0
- 974
- 글주소 복사
- 2013-05-10 14:17
봄비, 이제는 여름을 향해가는 비가 내리는데 왜 이렇게 기분은 울적할까요?
이틀전 아마 엄마의 눈물이 보아서 마음이 편지 않은거 같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5월8일은 어버이 날이였죠. 제가 학교행사로 전날에 집에 못갈꺼 같아 하루전에 손수 쓴 편지와 케익과 카네이
션을 하루전날에 들였습니다. 그리고 어버이날 당일 아침에 전화도 들였구요 행사를 마치고 집에 가서
부모님과 함께 케익도 먹고 쥬스도 마시면서 같이 뉴스를 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얼굴에 근심이 가득차 보였습니다. 할머니가 계시는데 지병이 더 심해졌고 병원에
입원하신 얘기가 있었고 앞으로도 형제들이 모실 수 있는 형편이 되지않아 요양원에 모셔야 하나 이런 우울
한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맏이인 아버지께서는 마치 자기의 부덕인가 여겨셨고 결국 먼저 자리를 뜨셨습니
다. 남겨진 엄마와 저도 그냥 말없이 텔레비전만 보고 있는데 하필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 어버이날 관련 영상
이였습니다. 한 위암말기 환자가 어린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장면이였는데, 엄마가 갑자기 \"그래도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저렇게 영상이라도 남겨 나중에 기억이라도 나고 그 모습을 볼수있지... 예전에는...\" 이러면
서 눈물을 흘리고 울먹이시는겁니다. 아마 엄마가 10살이 되기전에 돌아가진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생각나서
그러신거같습니다. 처음에는 엄마의 눈물에 당황했지만 엄마 옆에서 손을 잡았는데, 만약 나에게 엄마가 없다
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 이런 생각을 해봤는데 도저히 힘이 나지않고 살아갈 용기 조차 없을 것 같았습니다.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해야 하는 어버이날. 너무나도 작아진 아버지 어머니의 모습을 뵈니 딸로서 참 해드린
것도 없는데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얼른 제가 졸업을 하고 해서 두분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부모님. 꼭 살아계실때 효도하라는 말을 새기면서 부모님께 문자라도 한통 넣어 드려야 겠
습니다.
저의 신청곡은 <왁스 엄마의 일기> 입니다. 부모님께 선물할 수 있게 의류상품권도 신청합니다.
이틀전 아마 엄마의 눈물이 보아서 마음이 편지 않은거 같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5월8일은 어버이 날이였죠. 제가 학교행사로 전날에 집에 못갈꺼 같아 하루전에 손수 쓴 편지와 케익과 카네이
션을 하루전날에 들였습니다. 그리고 어버이날 당일 아침에 전화도 들였구요 행사를 마치고 집에 가서
부모님과 함께 케익도 먹고 쥬스도 마시면서 같이 뉴스를 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얼굴에 근심이 가득차 보였습니다. 할머니가 계시는데 지병이 더 심해졌고 병원에
입원하신 얘기가 있었고 앞으로도 형제들이 모실 수 있는 형편이 되지않아 요양원에 모셔야 하나 이런 우울
한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맏이인 아버지께서는 마치 자기의 부덕인가 여겨셨고 결국 먼저 자리를 뜨셨습니
다. 남겨진 엄마와 저도 그냥 말없이 텔레비전만 보고 있는데 하필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 어버이날 관련 영상
이였습니다. 한 위암말기 환자가 어린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장면이였는데, 엄마가 갑자기 \"그래도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저렇게 영상이라도 남겨 나중에 기억이라도 나고 그 모습을 볼수있지... 예전에는...\" 이러면
서 눈물을 흘리고 울먹이시는겁니다. 아마 엄마가 10살이 되기전에 돌아가진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생각나서
그러신거같습니다. 처음에는 엄마의 눈물에 당황했지만 엄마 옆에서 손을 잡았는데, 만약 나에게 엄마가 없다
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 이런 생각을 해봤는데 도저히 힘이 나지않고 살아갈 용기 조차 없을 것 같았습니다.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해야 하는 어버이날. 너무나도 작아진 아버지 어머니의 모습을 뵈니 딸로서 참 해드린
것도 없는데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얼른 제가 졸업을 하고 해서 두분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부모님. 꼭 살아계실때 효도하라는 말을 새기면서 부모님께 문자라도 한통 넣어 드려야 겠
습니다.
저의 신청곡은 <왁스 엄마의 일기> 입니다. 부모님께 선물할 수 있게 의류상품권도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