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권> 자매
- 이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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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0 01:08
목요일은 동생 생일입니다. 자매간이라서 그런지 마음이 잘 맞고 취향이 비슷해서, 사소한 일까지도 늘 같이 해 왔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동급생끼리 어울리느라 동생과는 그저 가족 개념뿐이었는데, 점차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친구처럼 여행이나 쇼핑, 여가 생활까지도 같이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여자 형제는 이런 점이 좋은 것 같네요. 옷도 서로 공유해서 입고, 가방이나 화장품도 같이 사용하구요. 각자 결혼을 해서 서로 떨어져 살면 어떻게 지낼까...공연한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눈부시게 아름다운 계절에 태어난 동생이, 얼굴만큼이나 예쁘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생아! 생일 축하한다. 사랑해~~
노래 신청합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스무 살 풋풋하고 상큼했던 시절이 생각나는 것 같아서 더 좋네요.
로이킴 <봄봄봄>
눈부시게 아름다운 계절에 태어난 동생이, 얼굴만큼이나 예쁘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생아! 생일 축하한다. 사랑해~~
노래 신청합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스무 살 풋풋하고 상큼했던 시절이 생각나는 것 같아서 더 좋네요.
로이킴 <봄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