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먹먹하고 비통하고...
-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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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8 08:57
안녕하세요. 공태영 DJ님
요즘 세월호 여객선 때문에 세상이 정적이 흐릅니다...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 때, 설마, 이 작은 한국 땅에서 그런일이 있겠느냐고 믿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느낀 것도 시간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사건이 일어난지 삼일째...
희망이란 건 없는건지, 인터넷 속에서 만나는 세월호 사건 뉴스들은 다~
눈물을 적시게 만드는 뉴스 밖에 없더군요.
특히 수학여행을 즐겁게 추억을 만들려고 간 단원고학생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여미어져 옵니다.
그리고 귀향을 하던 5살 여자아이의 가족들....
제주도로 놀러가던 그 외 사람들.....
살아남은 사람들도 그 사건에 대한 고통을 잊기 위해 정말 엄청난 시간이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구요.
먼저 살아남은 선원들도 밀려오는 후회와 죄책감에 시달리며 평생 살겠구나 라는 생각 등 만감이 교차하네요.
이런 일들이 안 일어났으면 하는 게 모든 국민들의 바램일 것 같아요.
올 해는 학생들과 관련된 재난사건들을 초반부터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보니, 정말 조심해야 하는 한 해구나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
그리고 세상이 세월호 여객선 사건으로 시민들이 비통함을 느끼고 있을 때,
국회에서는 철도요금인상을 후다닥 통과처리해버리는 이상한 회의....
정말 화가 나게 합니다...
제발 세월호 안에서 구조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제발...제발... 단 몇 명이라도 좋으니 살아남아서 구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세월호 여객선 때문에 세상이 정적이 흐릅니다...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 때, 설마, 이 작은 한국 땅에서 그런일이 있겠느냐고 믿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느낀 것도 시간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사건이 일어난지 삼일째...
희망이란 건 없는건지, 인터넷 속에서 만나는 세월호 사건 뉴스들은 다~
눈물을 적시게 만드는 뉴스 밖에 없더군요.
특히 수학여행을 즐겁게 추억을 만들려고 간 단원고학생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여미어져 옵니다.
그리고 귀향을 하던 5살 여자아이의 가족들....
제주도로 놀러가던 그 외 사람들.....
살아남은 사람들도 그 사건에 대한 고통을 잊기 위해 정말 엄청난 시간이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구요.
먼저 살아남은 선원들도 밀려오는 후회와 죄책감에 시달리며 평생 살겠구나 라는 생각 등 만감이 교차하네요.
이런 일들이 안 일어났으면 하는 게 모든 국민들의 바램일 것 같아요.
올 해는 학생들과 관련된 재난사건들을 초반부터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보니, 정말 조심해야 하는 한 해구나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
그리고 세상이 세월호 여객선 사건으로 시민들이 비통함을 느끼고 있을 때,
국회에서는 철도요금인상을 후다닥 통과처리해버리는 이상한 회의....
정말 화가 나게 합니다...
제발 세월호 안에서 구조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제발...제발... 단 몇 명이라도 좋으니 살아남아서 구조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