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동생네 부부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임신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물로 유모차도 사놨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애기집이 보이지 않아서

병원갈때마다 피검사만 하던중

자궁이 아닌 나팔관에 임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얼마전에 나팔관 절제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동생네는 자연스럽게 임신이 된줄 알았었는데

알고봤더니 동생네도 병원을 다니면서 힘들게

임신을 했다고 하네요.

많이 기다렸던 아이였을텐데...

요새는 주변에 보면 난임부부들이 너무 많이 볼수 있는것같습니다.


티비에서 간혼 10대들의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인해

아기를 죽이는등의 사건사고가 많은데....

간절히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 부부들에게  아기가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수씨와 동생 힘내라고 좀 전해주세요. 곧 다시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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