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S

  • 서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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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19 18:04


오늘 저녁7시에 캣츠공연을 아빠,엄마,친구들과 갔다.티켓을 가지고 공연장에 들어갔다.드디어 시작하는 종소리가 댕~댕~하고 들려온다.좌석에 앉아 있으니 고양이들이 마구 달려와서 달려 들었다.통로를 통해 고양이 들이 관객을 지나고 무대로 올라 서는 것이다.놀란 가슴에 너무나 흥분이 되었다.시작부터 현란한 탭댄스와 유연한 고양이의 움직임을 보여주며,우리들을 환호성 지르게 했다.시간이 지날수록 공연은 흥미진진해 져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다. 세계적인 공연을 이렇게 내 눈으로 보게되니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1부가 끝나고 화장실을 가기위하여 복도로 가는 도중 관객들의 반응을 보니 너무나 환상적이고 감동의 물결이었다고 수군되었다.나도 같은 감정이었다.2부가 시작되자 1부와 다른 타이거 고양이가 나타나 더욱 활발하고
경쾌한 춤과 음악을 보여주었다.중간에는 캣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주제곡이 흘러내려 아주 감동적이었다.
공연이 끝나자 전 출연진이 모두나와 인사를 했다.관객과 나는 끊임없는 박수로 배우들과 함께 했다.


신청곡은 블럭비의 \"HER\"으로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