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음악 국악이라는 이름으로

  • 임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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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11 12:26
안녕하세요 ..

매일 저녁8시를 손꼽아 기다리는  대구에 살고 잇는 32살의 직장인(임용수)입니다...

매일 매일 8시만 되기를  .. 매직뮤직을 들을수 잇으니까^^

항상 듣기만 하다가 사연 하나 올려 봅니다..

국악이라 하면 다들 어떻한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지요? 대부분,, 판소리 그리고 딱히 생각 나는게 없을수도..

특히 요즘 10대나 20대는 아예 모를수도 잇겟죠!!(아닌가요?)  ..

몇달전에 끝난  너의 목소리가 보여 라는 프로그램과 연관되어 말을 해야 겟네요!!

(에일리편. 첫방부터 마지막까지 다봄)

음. 실력자와 음치를 찾는 프로라 음 상당히 재미가 잇더군요...일반인들도 노래를 너무 잘해서.. 감동햇죠..

자.  에일리씨가 나온 방송을 보면요...  팔도 유랑가수 cross over 국악가수 권미희씨가 나옵니다...

다들 음치라고 판단햇는데.. 이게 웬일... 음  이선희씨의 인연이라는 곡을  국악 버젼으로 부르는데요..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요즘 노래라기보단  너무 깨끗하고 맑고 청아한 목소리 그리고 너무 절실하게

들리더군요..

정말이지 우리 고유의 음악 국악도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잇다는걸 세삼 다시 생각하게 되는겁니다..

방송으로 듣는것도 좋지만  공연하는곳에서 직접  들으면 더더욱 감동이죠..

전 직접 공연 하는곳에 가서 방송으로 듣는것과 현장에서 듣는것에 차이를 알게 되엇죠.

(마침 대구 공연을 한다해서)

가녀린 체구에서 우리 음악(국악)으로  이선희씨의 인연이라는 곡을 부르는데 눈물이 날뻔 햇답니다..

예전에 심형래 감독의 디워라는 영화가 잇엇습니다.. 영화가 다끝나고 우리의 고유의 음악 아리랑이

나오던데..음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눈물이 나더군요..

요즘은  유행에 맞춰 그시대에 맞춰 노래를 듣고 .좀 아쉬웟죠 ( 국악으로도 사람을 감동시킬수 잇다는거)

이번 방송으로 인해  국악이라는것을  인식 시키면서 우리 나라 , 아니 세계적으로도 우리 음악을(국악)

알리고 10대 20대 남,녀 노,소 모두들과 공감대가 형성 되길 바랍니다.  

(태영이형 부처님 오시는날 행사 진행 같이 햇던데요^^ )

신청곡은  구피의 잘될거야 라는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