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우리 가족을 위하여! 화이팅~~~
- 이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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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17:46
안녕하세요. <대구방송>의 <공태영의 매직? 뮤직!>을 진행하시는 공태영/DJ님과 청취하시는 애청자 여러분들? 결혼한지가 어저께 같은데 어느덧 세월이 유수같이 흘러가 버린 것을 새삼스레 요즘에 와서야 뼈저리게 느끼는 주부인 <이은강>입니다. 저의 가정에는 사랑하는 신랑(남편)과 함께 두딸인 <주영이, 시온이>가 잘 성장하고 있답니다. 사람은 <행복(Happy)>을 추구하는 만물의 영장이라고들 합니다. 그리고, 또한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행복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추구하며 애써며 만들어가는 사람에게, 곧 간절히 노력하고 수고하는 사람에게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먼저, 저의 가족을 적용해 보면 경제(물질)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조금은 힘든(가난한) 상황이지만 항상 두딸(주영이, 시온이)을 비롯해 가족들이 긍정적으로 격려하며 미소를 나누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Smile Family(웃음이 가득한 가족상)>을 추구하며 그렇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조금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울 때 자포자기하고 부정적인 말과 표현을 하면, \"말이 씨가 되는 것\"처럼 더욱 더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잘 되지 않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행복은 분명 먼 산을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enjoy happiness(행복을 누리고 즐기는)> 인생에게 유익을 끼치게 되는 것이지요!! *^^* 그래서, 저와 저의 가족들은 \"유치환\"님의 \"행복\"이란 시를 가끔씩 낭송하며 힘을 내며 더욱 박차를 가하여서 <행복한 가족의 삶>을 살기 위해 나아갑니다. 참! 우리 가정이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하여서 두딸(주영이, 시온이)에게 두딸이 좋아하는 변변한 장난감과 옷 하나 선물하지 못한것, 그리고 아이들이 어릴적에도 가족끼리 행복한 미소를 담은 <가족사진> 1장 함께 촬영하지 못한 것이 매우 미안하고 엄마로서 마음이 짠하기만 합니다. ㅠㅠ 그렇다고 <매직? 뮤직!> 프로그램에게 <가족사진촬영권>을 달라는 말은 아니지만,, 뭐어 <가족사진촬영권>을 선물로 주신다면 사랑하는 신랑(남편)과 두딸(주영이, 시온이)과 함께 행복한 저의 가족의 모습을 담아서 차후에 다시 <공태영의 매직? 뮤직!>에게 사연을 드리며 <가족사진>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공태영/DJ님, 꼭 주실꺼지요~~ ^_____^* 저의 가족이 좋아하는 \"유치환\"님의 \"행복\"이란 시를 공태영/DJ님께서 분위기 있는 목소리로 소개해 주시기를 바라오며 이만 사연을 줄이겠습니다. 해피-해피하세요!!!!!
행복 / 청마 유치환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
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께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
더욱더 의지 삼고 피어 헝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
너와 나의 애틋한 연분도
한 방울 연련한 진홍빛 양귀비꽃인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녕!
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 <신청곡>은 <김광진>씨가 부른 <진심>, 또는 <사랑에 빠지고 싶다> 중에서 꼭들려 주십시오~~~~~
+++++ <대구 북구 구리로 26 동천동 칠곡우방하이츠아파트 101동 1203호>에서 <이은강>이 사연을 드립니다.
행복 / 청마 유치환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
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께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
더욱더 의지 삼고 피어 헝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
너와 나의 애틋한 연분도
한 방울 연련한 진홍빛 양귀비꽃인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녕!
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 <신청곡>은 <김광진>씨가 부른 <진심>, 또는 <사랑에 빠지고 싶다> 중에서 꼭들려 주십시오~~~~~
+++++ <대구 북구 구리로 26 동천동 칠곡우방하이츠아파트 101동 1203호>에서 <이은강>이 사연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