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의 한마디^^ ㅎㅎ
-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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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7 12:05
안녕하세요^^ 공태형님!!
동생이 천안에 살아 올해는 그곳에서 휴가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대프리카를 떠나 마음껏 휴가를 즐기리라 들뜬 기분으로 출발하였습니다.ㅎㅎ
두딸(4세.3세)과 함께~ 아이들은 차를 타고 나가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은지 노래도 부르고, 춤도추고~
여행을 한껏 더 흥이 나게 만들었습니다~~^^
도착해서 동생가족이랑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아산생태공원으로 갔습니다.
생태공원에는 물은 뿜어져 나오는 바닥분수가 있었고, 그걸 보는 순간.. 두공주는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여벌옷도 없고. 얼릉 달려가 잡았습니다..바닥분수는 순간 물이 나오지 않았고...저는 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 물이 나오지 안나오잖아.. 나중에 오자 알았지?
딸: 아니야~갈꺼야~~ 물놀이~~ 물놀이..
나: 물이 안나오는데 어떻게 해.. 라고 말하는 순간.. 4살 아이의 말이라곤 믿기 힘든 딸의 한마디...에 빵터졌고, 손을 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ㅎㅎ
딸: 봐~~물티나오잖아~~
울~딸래미 아주~~시원하게 놀았습니다.
아빠와 엄마는 현실을 아이들에게 심어 주려하고..
아이는 아빠.엄마에게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주네요~ 여행.. 참 좋네요~~^^
수아야~ 아림아~~ 아빠가 많이 많이 사랑해~~^^
가족 식사권 주신다면 맛있게 먹겠습니다 ㅎㅎ
서영은 - 웃는거야 듣고 싶어요~~
동생이 천안에 살아 올해는 그곳에서 휴가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대프리카를 떠나 마음껏 휴가를 즐기리라 들뜬 기분으로 출발하였습니다.ㅎㅎ
두딸(4세.3세)과 함께~ 아이들은 차를 타고 나가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은지 노래도 부르고, 춤도추고~
여행을 한껏 더 흥이 나게 만들었습니다~~^^
도착해서 동생가족이랑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아산생태공원으로 갔습니다.
생태공원에는 물은 뿜어져 나오는 바닥분수가 있었고, 그걸 보는 순간.. 두공주는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여벌옷도 없고. 얼릉 달려가 잡았습니다..바닥분수는 순간 물이 나오지 않았고...저는 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 물이 나오지 안나오잖아.. 나중에 오자 알았지?
딸: 아니야~갈꺼야~~ 물놀이~~ 물놀이..
나: 물이 안나오는데 어떻게 해.. 라고 말하는 순간.. 4살 아이의 말이라곤 믿기 힘든 딸의 한마디...에 빵터졌고, 손을 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ㅎㅎ
딸: 봐~~물티나오잖아~~
울~딸래미 아주~~시원하게 놀았습니다.
아빠와 엄마는 현실을 아이들에게 심어 주려하고..
아이는 아빠.엄마에게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주네요~ 여행.. 참 좋네요~~^^
수아야~ 아림아~~ 아빠가 많이 많이 사랑해~~^^
가족 식사권 주신다면 맛있게 먹겠습니다 ㅎㅎ
서영은 - 웃는거야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