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인 재즈음악에 한걸음 앞으로 내딛다!!!

  • 장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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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17 16:06
   예전에 저에게 있어서 재즈응악은, 멜로디 자체가 너무 가라앉고 흐느적거리고  지겨울 수도 있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음악장르였고 일부러 찾아서 듣는 음악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정통재즈가 그렇지만..!!
     오래전부터 재즈음악도  빠르고 경쾌한 리듬과 멜로디를 가미하면서 재즈의 대중화를 위해 변신을 거듭해
     오면서 발전해 왔던것 같습니다!!!  2018년 7월 18일(수)은  제가 쬐끔씩 재즈에 관심을 보이고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계기가 된 의미있는 날입니다 \"뮤직갤러리\"의 \"문화초대석\'시간에 \" neo traditional jazz trio\"의
      리더인 오종대씨가 출연했을때 진영씨와의 대담때 제가 좋아하는 비틀즈노래를 재즈로 편곡하여 공연장에서
      연주하고 노래한다는 말에 매료되어 6일이 지난 2018,7,18(수) 재즈 공연장인 대구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
       가게 되었습니다 !!!  저에게 있어서 공연장에서의 첫 재즈콘서트  관람이어서 설레이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1시간전에 도착했습니다 공연장도 둘러보고 책을 읽고 있었는데, 공연시간이 다 되어 가자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재즈음악을 사랑하는 아르웬님이 연초록빛이 조금 감도는 연하늘색의 얇디 얇은 원피스차림의
       아름다운 요정의 모습으로 하늘에서 사뿐히 내린듯 콘서트장에 등장하셨습니다!!!  콘서트장에서 아르웬님과
    뜻밖에 조우한 너무나  반갑고 벅찬 감동에다 아르웬님과 같은 공간에서 재즈음악을 공유하고 있다는 마음에
   공연내내 너무 너무 설레이고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그날의 감동의 여운이  
선명하게 너무도 아름답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르웬님! 제가 재즈음악을  좋아하도록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몽환적인 재즈음악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신청곡:\"비틀즈의 나라,영국이 궁금하다\"콘서트에서,설레이는  우리네들 관객들의 가슴에 살포시 아름답게
               내려앉은 재즈선율!!!!!  1.hey jude 2.norwegian wood 3.yesterday 4.and i love her 5.black bird
                                               6.i will 7.all my loving 8.can\"t buy me love 9.all you need is love-비틀즈
                                                10.ray\"s bag-neo traditional jazz trio(유승호 곡)
                               아르웬님!! \"재즈타임\"시간에 외국재즈가수가 부르는 비틀즈의 노래로 들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