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4회 문경시 문경읍 평천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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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05 17:31
높은 산 허리춤에 둥지 튼 동네.
봄이면 꽃 따라 하얗다가
가을이면 열매 따라 붉어지는 곳.
사과마을, 문경시 문경읍 평천2리를 찾아갑니다.

마을회관에  행복한 더부살이를 자처한 회관할매부터
최고다! 대단하다 시어머니를 존경하는 캄보디아 며느리,
나는 그릇 빚는 사나이!
바람 따라 평촌2리에 온 노총각 도예가까지

가을처럼 풍성한 이야기를 품은
주흘산 아래 첫 동네,  평천2리로 마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