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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제련소 카드뮴 외부 유출' 영풍 대표 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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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22년 01월 25일

대구지방법원은
석포제련소에서 카드뮴이 포함된 지하수를 공장 밖으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강인 영풍 대표와 관계자 등
2명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에서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지난해 11월에도 이 대표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2020년 영풍석포제련소 지하수 중금속 외부 유출 확인과 차단*정화를 위한
후속조치를 발표하면서 총 카드뮴 유출량을 산정한
결과 하루 약 22kg의 카드뮴이 공장 밖 외부 지하수로 유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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