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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19년 09월 20일

포항 지진 피해 밀집지역 재건을 위한
시민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발표자로 나선 지진 피해 주민은
임대 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한
조건 완화와 함께 경기 회복을 위해
흥해 전통 시장 현대화와 야시장 운영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종웅--포항 지진 피해 주민]
"도시정비사업의 시행사는 반드시 공공기관이
시행하여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피해 주민들의 자기
분담금을 최소화할 수 있고 원주민들의 재정착률도 높이고 신속한 이주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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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선포식이 영주 소수서원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소수서원과
병산서원,도동서원등 대구경북 서원 5곳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전달하고
등재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또 소수박물관에서는
소수서원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서원 배출인물을 소개하는 시청각 자료, 그리고 소장 문화재 특별전이 열렸습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이것을 활용해서 세계문화유산 관광코스를 만든다든지 해서 관광산업으로 연결하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도 우리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그런계기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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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늘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해
사흘동안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만 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축구와 배구,게이트볼 등 2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룹니다.

또 대구 경북 상생협력을 위한
생활체육교류 사업의 하나로 대구시 선수단도 처음으로 참가해 우정을 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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